민주평화당 전북도당,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통과에 따른 전북지역 의석수 감소 우려

민주평화당 전북도당,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통과에 따른 전북지역 의석수 감소 우려

기사승인 2019-09-02 17:23:15

민주평화당 전북도당(이하 전북도당)은 2일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국회정치개혁특위 통과를 환영하면서 전북 의석수가 줄어드는데에는 반대 의사를 확실히 했다. 

전북도당은 "민주평화당은 정치개혁의 선도적 역할을 해왔고, 민주평화당이 없었다면 선거제도개혁이 결코 불가능했다는 것이 주지의 사실이다"며 "그러나 앞으로 야기될 중차대한 문제점을 집고 넘어 가고자 한다"고 주장했다. 

전북도당은 이어 "민주당의 이해찬대표가 주장한 현재의 안인 지역구225석 비례대표 75석의 안이 통과된 것"이라며 "이럴 경우 전북은 1~2개의 지역구가 줄게 된다. 이에 대한 민주당의 복안이 뭔지를 밝혀야 한다"고 지적했다.

전주=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

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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