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이준석 최고위원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쨌든 조국 후보자가 나이 쉰 다섯에 이르러 자신의 딸에게 비슷한 일이 발생하고서야 여성이 혼자사는 곳에 침입하고 스토킹 하는게 얼마나 나쁜 일인지 알게 되었다고 하니 우선 축하한다. 법무부 장관 후보자라길래 원래 알고 있는 줄 알았는데 2012년에는 여성이 혼자사는 집의 주소까지 인터넷 상에 무차별적으로 유포하던 기록이 있네”라며 2012년도 머니투데이 <조국·공지영, 국정원 여직원 주소와 모친 신상공개 ‘논란’> 기사를 게재했다.
이 최고위원은 “그런데 생각해보니 그 때 스토킹은 8만원 범칙금만 내면 된다는 모 인사는 또 현재 민주당 의원이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