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아침 김어준 뉴스공장 인터뷰에서 ‘조국 딸이 사생활 침해 받고 있다며 울먹이는 호소를 했는데 조국 본인도 2012년 국정원 여직원 사는 오피스텔 주소를 트윗에 공개하며 사생활 침해를 했다’며 이 문제도 조적조라는 비판을 했습니다. 이 오피스텔이 실제 그 여직원이 사는 집이었다, 아니다 국정원 작업실이다는 팩트 논쟁이 있었는데 당시 기사를 다시 확인해보니 그 직원 어머니 소유의 실거주집이 맞습니다”라고 밝혔다.
“김씨의 오피스텔은 56㎡(약 17평) 크기의 원룸이다. 서울 성북구에 살던 김씨의 출퇴근을 위해 2년 전 어머니가 자신 명의로 구입한 것이다. 김씨는 오피스텔 등기부 등본을 공개했다.”
하 의원은 2012년 뷰스앤뉴스 <국정원 여직원, 동영상과 등기부등본 공개>라는 기사 내용을 게재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