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의 조국. 밤 10시 심야에 혼자 사는 딸아이 앞에, 집 앞에, 오피스텔 앞에, 밤 10시에 문을 두드립니다... 문을 두드리며 나오라 합니다.. 그럴 필요가 있습니까...”라고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국회 기자간담회 발언을 소개했다.

이어 곽 의원은 “어제의 조국 . 긴급속보! 국가정보원 제 3차장실 소속 직원이 오피스텔에서 근무하며... 민주당이 급습. 추가속보! ... 국정원 직원이 문을 잠그고 대치중인 곳은 00동 00건너편 00오피스텔. 3차 소식. 오피스텔에 민주당원 외 선관위 직원과 경찰 도착. 그러나 여전히 문을 열지 않고 버티는 중”이라며 2012년 12월 12일 국정원 댓글 관련 고가거 조 후보자의 트윗을 게재했다.

곽 위원은 “이중성, 언행불일치, 거짓말, 조로남불, 지킬과 하이드... 어떻게 불러드릴까요??”라고 비난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