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군 산성면은 지난달 26일부터 지역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통합신공항 우보 유치에 따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산성면 14개 마을을 면민들에게 통합신공항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최적지인 우보가 선정돼 하는 당위성에 대해 설명했다.
또 주민투표를 대비해 쉽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데 초점을 두고 도로교통망 확충, 대규모 주거단지 조성, 의료관광 등 통합공항 이전에 따른 다양한 경제적 효과가 있음을 알려줬다.
이날 주민들도 이전주변지역 지원사업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공항유치에 따른 산성면의 발전가능성에도 희망과 긍정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군위=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