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가 초등돌봄교실 과일 간식 지원사업을 9월부터 재개했다고 4일 밝혔다.
정읍시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부터 과일 간식 지원사업을 실시했으나, 식중독 발생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하절기에 잠시 중단했었다.
재개된 과일 간식 대상학교는 초등돌봄교실과 방과후 학교 연계형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34개교 1,213명이다. 총 7,400여만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간식은 친환경인증과 GAP 인증을 받은 과일로 컵 과일 형태로 제공된다. 주 1~2회, 연간 30회 이상 공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