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동양대 총장에게 전화한 것이 취재 목적이라고… 유시민 작가님, 간 참 크네요”

하태경 “동양대 총장에게 전화한 것이 취재 목적이라고… 유시민 작가님, 간 참 크네요”

기사승인 2019-09-05 12:56:14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시민이 동양대 총장에게 전화한 것은 취재 목적이라고 하네요. 유 작가님, 간 참 크네요. 이런 예민한 시기에 의심 살 수 밖에 없는 행동을 과감히 하셨네요”라고 지적했다.

하 의원은 “그리곤 유튜브 기자 취재 목적이었다고 궁색한 변명을 하시는군요. 스스로 사이비 기자를 자처하시는 걸 보니 많이 당황하셨어요. 기자 사칭하면서 협박하는 사람들이 들통나자 보여주는 전형적인 반응입니다”라고 비판했다.

하 의원은 “설령 진짜 취재 목적이었다면 메모나 녹음이 있을 겁니다. 그걸 공개하시면 결백함이 입증될 수도 있을 겁니다. 메모나 녹음 즉각 공개하십시오”라고 촉구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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