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6일 경북 경주 본사에서 경북지역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을 초청, '추석선물 특판전'을 개최했다.
사회적경제기업들은 농·수산물, 가공식품, 화장품, 유아용품 등 다양한 선물세트를 판매했다.
한수원 직원들은 선물을 구매하며 지역상생을 실천했다.
이날 경북지역 공공기관 최초인 한수원 본사 '사회적경제 홍보판매장' 개장 1주년 이벤트도 진행됐다.
사회적경제 홍보판매장은 지난 1년간 매출 9000만원을 달성했다.
김형섭 경영관리 부사장은 "사회적경제기업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과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