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군의회 제240회 임시회가 지난 6일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다고 9일 밝혔다.
군위군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군위군 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1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2019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의결했다.
추가경정예산안은 당초 예산보다 209억2000만원이 증액된 3654억4600만원으로 편성했으며, 농림해양수산분야에서 1000만원 증액됐다.
심칠 의장은 “임시회에서 승인된 추경예산이 군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효율적인 집행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