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소나이트코리아 브랜드 쌤소나이트 레드(Samsonite RED)가 2019년 가을/겨울(F/W) 시즌 비주얼 아티스트 티모시 굿맨(Timothy Goodman)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톡톡 튀는 일러스트로 디자인 포인트를 더한 백팩과 웨이스트백을 출시한다.
티모시 굿맨은 뉴욕에서 활동하는 비주얼 아티스트다. 벽면, 자동차, 구두 등 다양한 매개체를 캔버스 삼아 그린 일러스트로 젊은 층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쌤소나이트 레드는 특유의 모던하고 스마트한 디자인에 티모시 굿맨의 터치를 입혀 젊은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위해 2019 F/W ‘쌤소나이트 레드 X 티모시 굿맨 컬렉션, 바이너(BYNER)’를 선보인다.
바이너(BYNER) 컬렉션은 백팩 2종과 웨이스트백 1종으로 구성된다. 가장 큰 특징은 티모시 굿맨이 이번 콜라보레이션만을 위해 특별히 디자인한 ‘시티 트래블(City Travel)’ 일러스트를 제품 안감에 적용했다.
또 제품의 앞면에는 티모시 굿맨이 그린 로고 패치로 스타일 포인트를 살리고, 안감 라벨에는 서울을 테마로 디자인한 아트워크를 프린트해 차별화를 더했다. 배색 처리한 메인 지퍼 등 디테일한 부분에도 젊은(young) 감성을 입혔다.
라운드 백팩은 앞면 정중앙 세로 지퍼로 디자인적 유니크함을 더했고 수납공간 활용을 편안하게 만들었다. 스퀘어 백팩의 경우, 상단과 측면 모두에 핸들을 부착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실용성을 더했다.
‘뉴트로’ 트렌드에 힘입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인기템으로 부상한 웨이스트 백은 넉넉한 끈 길이 조절로 허리나 어깨에 멜 수 있고, 서로 다른 크기의 3개의 포켓으로 효율적인 수납이 가능하다.
티모시 굿맨은 “직업상 전세계를 여행하는 행운을 누릴 수 있었고 방문하는 모든 곳들이 나에게 새로운 영감을 주었다”며 “너무나 멋진 쌤소나이트 레드 가방에 여행에서 얻은 영감을 표현할 수 있어 협업 과정 내내 정말 즐거웠고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