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이 추석을 앞두고 민생현장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이 시장은 10일 장애인 거주시설인 마리아의 집과 포항 위덕어르신마을 등을 찾아 현장을 살펴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마리아의 집에는 여성 장애인 42명이 생활하고 있다.
포항 위덕어르신마을에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 45명이 보살핌을 받고 있다.
이 시장은 연일읍 소재 독거노인들을 찾아 안부를 묻고 건강상태 등을 꼼꼼히 챙겼다.
이강덕 시장은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해 취약계층들도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