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그룹, 국세청 추징금 총 1522억 부과 받아

효성그룹, 국세청 추징금 총 1522억 부과 받아

기사승인 2019-09-10 19:13:29

효성그룹이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법인세 등 세무조사 추징금 약 1522억원을 부과받았다.

효성, 효성첨단소재,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등은 10일 공시를 통해 각각 155억원, 593억원, 380억원, 383억원을 부과받았다고 밝혔다. 공시가 되지 않은 효성화학 추징금 11억원까지 포함하면 총 1522억원에 달한다.

앞서 국세청은 지난 3월 효성그룹을 상대로 정기 세무조사를 착수해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벌여왔다.

효성은 ㅗ는 10월 31일까지 납부해야 하며 효성이 결과에 불복할 경우 행정소송 절차를 밟을 수 있다.

배성은 기자 seba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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