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이 세계 면세업계 최초로 프리미엄 싱글 몰트 스카치 위스키 ‘글렌모렌지 시그넷(Signet)’ 부띠끄를 인천공항점 제1여객터미널 탑승동에 오픈 했다고 11일 밝혔다.
글렌모렌지는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 모엣헤네시(LVMH)의 대표 주류 브랜드다.
오픈을 기념해 지난 10일 모엣헤네시 아시아 지역 면세 사업 사장 바네사 위드만(Vanessa Widmann) 및 글렌모렌지 회장 토마스 모라드푸어(Thomas Moradpour)가 참석한 가운데 오픈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했다.
또한 글렌모렌지의 마스터 블렌더인 빌 럼스덴(Dr Bil Lumsden)박사와 함께 하는 시음 행사도 진행됐다.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3월 인천공항 최초로 뷰티 편집매장을 오픈한 이후 지속적으로 차별화 된 MD와 체험형 콘텐츠로 탑승동을 개편해왔다.
신세계면세점 정복철 주류 바이어는 “인천공항에서도 지속적으로 고객들이 차별화 된 MD와 프로모션 등을 다채롭게 마련해 글로벌 랜드마크가 되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