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지난 8월 총매출액이 1조34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했다고 10일 공시했다.
부문별로는 할인점(이마트) 매출이 1조24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7% 증가했다.
창고형 할인마트(트레이더스) 매출이 2101억원(22.8%↑), 전문점(일렉트로마트 등) 매출은 946억원(28.2%↑)을 기록했다.
이마트 측은 지난해에 비해 이른 추석과 국민가격 등의 초저가 행사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