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가 19일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문화소외계층 어린이 대상 영화 시사회 프로그램인 ‘포르쉐 드림 무비 나이트 인 서울(Porsche Dream Movie Night in Seoul)’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포르쉐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의 콘셉트 모델 ‘미션 E‘가 시크릿 에이전트 카로 등장하는 영화 '플레이모빌: 더 무비'를 통해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진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된 특별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다.
‘포르쉐 두드림(Do Dream)’ 사회공헌 캠페인의 일환으로 사회복지법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진행한 ‘포르쉐 드림 무비 나이트 인 서울’에는 서울의 8개 지역 10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영화 관람을 비롯해 미션 스탬프, 기념 촬영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함께 체험했다.
특히 지난 4일 세계 최초 공개된 타이칸의 콘셉트 모델 ‘미션 E’가 영화 속 시크릿 에이전트 렉스 대셔(Rex Dasher)의 차량으로 등장해 학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급속 충전 시스템, 완전한 연결성 등 영화 속 ‘미션 E’의 핵심 기능들이 스토리와 자연스럽게 연결되며, 실제 타이칸에 탑재된 최첨단 포르쉐 E-퍼포먼스(Porsche E-Performance)를 보다 흥미롭게 경험할 수 있었다.
크리스찬 나타 포르쉐코리아 재무이사는 “타이칸 글로벌 공개를 기념해 플레이모빌과 함께 제작한 '플레이모빌: 더 무비'가 한국의 어린 학생들에게도 새로운 꿈을 꾸고, 그 꿈을 실현시켜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포르쉐의 브랜드 정체성인 ‘꿈’과 부합하는 특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배성은 기자 seba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