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테크 안마의자, 온‧오프라인 다양한 구매 혜택 제공=휴테크산업이 추석이 끝난 이후에도 고객들에게 다양한 온‧오프라인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이른바 ‘포스트 추석’이라 일컬어지는 추석 이후, 명절 피로와 이로 인한 보상심리가 맞물림에 따라 안마의자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다고 휴테크는 분석했다. 이와 같은 소비자 니즈에 따라 휴테크는 이달 말까지 연속성 있게 구매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휴테크 전국 직영점에서는 안마의자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6개월 제휴 카드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안마의자 렌탈 고객은 제휴카드 전월 사용 실적에 따라 월 렌탈료를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일정 금액 이상 렌탈료 선납 시 중복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휴테크 관계자는 “명절 증후군을 빠르게 해소할 수 있는 힐링 아이템으로 음파진동 마사지 기술이 탑재된 카이 SLS9과 카이 SLS7을 제안한다”며, “근육 층 깊은 곳까지 전달되는 음파 진동이 누적된 피로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풀어준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10월3일까지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6층 러블리라운지에서 운영되는 휴테크 팝업스토어에서 플래그십 안마의자 SLS9을 비롯한 휴테크의 다양한 안마의자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새턴바스, 호반 아트리움에 카림 라시드와 협업 플레저스케이프 서큘러 타입 전시=욕실가구 기업 새턴바스가 호반 아트리움에 산업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Karim Rashid)와 협업한 체험형 설치 조형물 플레저스케이프 서큘러 타입(PLEASURESKAPE CIRCULAR TYPE)을 세계 최초로 전시했다.
2019 마이애미 아트 바젤에 출품하려고 했던 이 작품은 2020년 2월 10일까지 전시된다.
플레저스케이프 서큘러 타입은 플레저스케이프 타입 중 최신작이다. 카림 라시드의 디자인은 누구나 즐길 수 있어야 한다는 ‘디자인 민주주의’ 철학을 바탕으로 제작된 체험형 전시 작품이다.
관람객들은 작품 위에 앉아 휴식을 취하거나 담소를 나누는 등 여유를 즐기며 전시 공간 속으로 들어가 작품을 직접 체험하는 예술적 일체감을 맛볼 수 있다. 이 작품은 관객이 참여하여 여유공간을 형성함으로써 휴게 공간으로 설치된 예술적 목적을 이룬다.
새턴바스 욕조와 플레저스케이프 서큘러 타입의 주 소재인 액상 아크릴(LAR)은 그 촉감이 부드럽고 매끈하여 마치 아기의 살결을 만지는 듯한 보드라운 느낌을 준다. 카림 라시드는 이를 두고 “디자이너로서 작업을 하고 싶게 만드는 매력적인 소재이며 물성이 뛰어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신일, 신규 캐릭터 공개하고 네이밍 공모전 진행=종합가전 기업 신일이 자사를 대표할 공식 캐릭터를 공개하고 네이밍 공모전을 진행한다.
올해 60주년을 맞이한 신일은 브랜드 리뉴얼 작업을 실시하고 젊은 세대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4월 새 CI를 발표했으며, 하반기에는 공식 캐릭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신규 캐릭터는 만능 재주꾼을 컨셉으로 탄생했으며,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날아가 도와주는 정겨운 친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신일은 이를 통해 자사의 우수한 품질과 서비스를 알리고, 친근한 기업 이미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캐릭터 네이밍 공모전은 이달 30일까지 진행되며, 신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캐릭터 이름과 의미, 참가자의 인적사항 등을 기재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자격은 누구나 가능하다.
최종 심사 결과는 오는 10월15일 신일 홈페이지와 수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대상(1명) 40만원, 우수상(1명) 20만원, 장려상(2명) 5만원 상당의 제품을 각각 수여한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