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는 도심노화가 심화되어 재개발과 재건축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지역 중 하나다. 올 상반기 23개 단지 1만4천667세대가 신규 공급됐고, 하반기에도 분양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하반기에는 특히 제품력을 갖춘 단지를 중심으로 분양 호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 가운데 대구 중구 생활권에 자리한 포스코건설의 ‘대봉 더샵 센트럴파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 단지는 1,337가구를 짓고 이 중 26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 면적은 1차 59㎡, 74형 84㎡ (A, B, C타입), 126㎡이며, 2차는 74㎡ (A, B타입), 84형(A, B, C타입), 102㎡, 126㎡으로 구성됐다. 남향위주 단지배치와 함께 도심조망이 뛰어나다. 전자파 저감, 항균효과, 난연, 방음효과 등 친환경 인증 마감재로 건강한 공간을 실현했으며 단지내 로드형 대규모 상가를 조성할 예정이다.
위치로는 대구지하철 3호선 건들바위역권과 2호선 경원대병원역이 가깝다. 달구벌대로와 신천대로 등이 인접하고 대백프라자, 현대백화점, 방천시장 등 상권도 이용하기 편리하다. 경북대 사대부속 초, 중, 고, 대구초, 제일중, 경북예고 등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췄다. 경북대병원, 동산의료원, 영남대학교 의료원 등 각종 의료시설이 인접해 있어 쇼핑, 의료, 문화에 대한 입주자의 요구를 충족한다.
대봉 더샵 센트럴파크의 분양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정상호 기자 kukima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