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는 수도권 여행객 유치를 통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김천 1박2일 해피투어’ 패키지 상품 판매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김천 1박2일 해피투어’는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주말 서울에서 출발하는 청암사 코스와 직지사 코스 2가지로 구성됐다. 여행상품 가격은 청암사 코스 5만5000원, 직지사 코스 5만2000원이다.
예약은 김천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특히 판매개시 나흘만에 6회차 일정까지 마감 되는 등 인기를 모으고 있다는 것이 김천시 측의 설명이다.
시는 서울에 이어 대구·부산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충섭 시장은 “김천 1박2일 해피투어는 김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문화자원을 한꺼번에 둘러볼 수 있는 특화상품으로, 주민 참여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까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천=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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