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와일드푸드축제장에 우린 셔틀버스 타고 간다”

“완주와일드푸드축제장에 우린 셔틀버스 타고 간다”

기사승인 2019-09-24 11:33:05
27일부터 29일까지 고산자연휴양림에서 열리는 와일드푸드축제를 위해 완주군이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된다.

5개 코스를 코스별로 보면 전주 출발은 전주종합경기장과 전주역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2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완주군청에서는 9시부터 20분마다, 봉동둔산지역과 이서혁신도시에서는 1시간 간격으로 출발한다.

관광지를 연계한 버스도 운영할 계획인데, 삼례문화예술촌과 전주한옥마을(르윈호텔앞)에서 3시간 간격으로 버스가 배차됐다. 익산역과 축제장을 왕복하는 차량도 오전 10시, 12시에 각각 2회 운영할 계획이다.

주차편의성도 좋다. 축제장 인근에 총 1천400대를 수용할 수 있는 대형주차장과 고산초, 고산시장, 놀토피아, 완주군청 주차장이 각각 운영된다. 이곳에서 축제장까지 셔틀버스가 수시로 운영돼 관광객의 편의를 돕게 된다.

전영선 과장은 “축제장까지 차를 가져오는 것보다 인근에 주차를 하고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훨씬 편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이다”며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소인섭 기자 isso200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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