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은 23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3D프린팅 등 혁신제품 공공조달 시장 신속 진출’이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행정안정부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중앙부처 법령 및 제도개선, 지자체 자치법규 등 개선, 적극 행정 등 행태개선,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운영 4개 분야에서 총 17건이 우수사례로 뽑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에게 부담이 되는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해 지역 경제 활력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주=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