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농·축협 공동으로 하반기 신규직원 3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신규직원 채용은 25일부터 30일까지 농협 홈페이지(www.nonghyup.com) 또는 잡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접수, 10월 27일 인·적성 및 직무능력검사에 이어, 11월 초 면접 및 신체검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응시자격은 채용공고일 전일인 24일 기준으로 본인 ‧ 부 ‧ 모 중 1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채용단위별 응시지역에 두고 있으면 가능하다. 단, 일반관리직(영농지도) 지원자는 농과계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 졸업자에 한하며, 일반관리직(농약판매) 지원자는 농약판매관리인으로 등록 후 경력 7년 이상 이거나 관련 국가기술자격증을 소지해야 지원할 수 있다.

전북농협은 지역인재 채용 확대와 더불어 청년층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연 2회 채용을 진행하고, 올 상반기 42명을 채용해 농‧축협에 배치했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