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률 저하로 인해 학령인구가 감소했지만 이것이 대학 입학이 쉬워졌다는 뜻은 아니다. 대학 서열화는 지속되고 있고, 수도권학과 지방의 양극화는 오히려 심화되고 있다. 수도권의 중상위권 대학은 여전히 경쟁률이 높다.
더욱이, 청년 세대의 취업난은 대학 입학과 함께 인생이 판가름나던 시대가 끝났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렇다보니 대학을 졸업하는 순간 시작되는 인생과 행복을 위해서는 스스로 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자기주도학습 교육을 표방하는 ‘에듀플렉스’가 16년간 지속 성장하며 꾸준히 지점 오픈을 늘려가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이 학원은 지난 8월 목동3점을 오픈하고 자기주도학습과 입시 세미나를 개최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에듀플렉스는 오는 10월 15일 하남미사점을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오픈 당일 오전11시에는 전 유웨이중앙교육 대표컨설턴트인 이승혁 에듀플렉스 진학입시연구소장의 세미나가 예정되어 있다. △변화하는 입시에 대한 맞춤 가이드 △상위 10개 대학을 위한 입시 포트폴리오 △학생부 종합전형의 이해와 대비 △교과 및 비교과 관리 전략과 실행을 주제로, ‘복잡한 입시 속에서 성공하는 입시전략’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에듀플렉스는 학생의 현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그에 맞춘 학습전략솔루션을 제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VLT 4G 진단검사, 동기부여상담, 공부에 대한 목표를 세우는 스타트체크, 자가학습, 데일리체크, 개별지도를 통해 무작정 공부하는 것이 아닌 올바른 공부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이 학원 관계자는 “우리 매니저는 동기부여와 학습의지까지 관리해 강의식 학원과 비교해 탁월한 성과를 올릴 수 있다”면서 “성적만 올리는 공부가 아닌 자기주도학습능력과 성적을 모두 잡을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에듀플렉스는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상권 컨설팅을 무료로 진행한다. 컨설팅 담당자는 “입지 선정부터 점포 발굴 및 계약까지 책임지고 진행하고 있으며, 지점 오픈 초기 안정화를 위해 세미나 및 이후 등록상담까지 함께 동행한다”고 설명했다.
자기주도학습 및 학원창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듀플렉스 가맹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상호 기자 kukima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