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장근)는 제100회 전국체전을 맞아 전북도 선수단의 우승을 기원, 익산 남성고등학교(교장 강인상) 배구부에 격려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김장근 본부장은 익산 남성고등학교를 찾아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배구선수단을 격려하고 500만원 상당의 운동용품을 전달했다.
남성고는 전통의 배구강호로 지난 제99회 전국체전에서 남고부 우승을 차지, 올해 전국체전 2연패를 노리고 있다.
김장근 본부장은 “전국체전에 대비해 선수들이 부상 없이 좋은 컨디션을 유지해 값진 결과를 얻기를 바란다”며 “농협은행은 전북도의 승리와 자라나는 스포츠 꿈나무들의 미래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00회 전국체전은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며, 전북선수단은 1600여명(선수 1217명, 임원 383명)이 참여한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