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경북 소상공인들의 상품 전시와 홍보를 통한 상생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위해 27~28일 양일간 금오산 주차장에서 ‘2019 경북 소상공인 박람회’를 개최한다.
경북도, 구미시가 주최하고 경북중소기업·중소상공인협회 구미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다시뛰자 경북! 일어나자 소상공인!’ 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상품 전시·홍보관, 솜씨 경연대회, 노래자랑, 초청공연 등이 마련된다.
전시·홍보관에는 다양한 업종의 소상공인들이 참여해 상품을 전시 홍보하고, 컨설팅 부스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북신용보증재단 등의 유관기관들이 자금, 창업·경영지원 상담을 한다.
부대행사로는 소상공인 솜씨 경연대회를 비롯해 소상공인 노래자랑이 열린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경북지역의 소상공인들의 화합과 소통교류의 장이 될 ‘2019 경북 소상공인 박람회’가 도내 처음으로 구미에서 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경제의 중심인 소상공인이 활력을 찾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구미=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