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유통은 26일 첫 출하된 ‘청도 반시’를 선보였다.
'반시’는 청도에서만 생산되는 전국에서 유일한 씨가 없는 감이다. 일반적인 곶감용의 길쭉한 모양의 ‘둥시’와는 달리 그 생긴 모양이 납작하다고 하여 ‘반시’라는 이름을 붙였다.
‘청도 반시’는 육질이 연하고 당도가 높으며, 씨가 없어 먹기에 아주 편하다. 또한, 비타민, 아미노산 등 인체에 유익한 성분을 가지고 있으며, 노화 방지, 피로회복, 감기 예방 등에 뛰어나 가을에 즐기기 좋은 과일이다.
곽경근 대기자 kkkwak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