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시는 생태하천으로 복원된 안양천을 배경으로 한 '2019 안양천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안양천 이야기'을 주제로 안양천을 비롯한 6대 지천의 경관과 동식물 생태는 물론 하천을 배경으로 가족‧친척‧연인과 함께 했던 추억을 떠올리는 어떤 장면도 응모할 수 있다. 10월 한 달 동안 안양시민은 물론 관내 소재 사업장에 출퇴근 하는 직장인도 응모 할 수 있으며 1인 2점까지 가능하다.
그간 촬영한 안양천 사진을 신청서에 개인정보수집 동의서와 함께 시 하천관리과 안양천가꾸기팀에 제출하면 된다.
디지털사진은 3,024×2,016픽셀이상(5MB이상) jpg 또는 jpeg 파일로 응모해야 한다. 필름사진일 경우는 11”×14” 규격이어야 하고 오래 전에 촬영한 사진은 규격제한 없이 사진 원본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촬영기법, 표현성, 예술성, 적합성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우수 작품 39점을 선정해 11월중 시상식과 함께 전시회를 열 예정이다.
안양=최휘경 기자 sweetchoi@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