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 흐리고 일부지역 ‘비’…서울 아침 18도, 낮 최고 26도

전국이 흐리고 일부지역 ‘비’…서울 아침 18도, 낮 최고 26도

기사승인 2019-09-27 00:05:00

오늘(27일)은 제주도 남쪽해상에서 북상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아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에는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일교차가 많게는 10도 이상 차이나 건강에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아침 최저 기온은 13~20도로 서울·대구 18도, 춘천·전주·대전 17도, 부산 20도, 제주 22도로 시작하겠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6도, 부산 24도, 제주 27도 등 22~28도로 예보됐다.

비는 남부지방 중심으로 내릴 것으로 예보됐는데 제주는 새벽, 전남·경남은 오전, 전북·경북·충청·강원은 오후부터 가끔 비가 내리겠다. 제주도와 남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오전(09~12시)에는 전남과 경남, 오후(12시)에는 전북남부와 경북남부에도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남 남해안·제주도 20~60㎜, 경남·전남·경북 남부 5~40㎜, 전북 5㎜다.

28일 남부지방은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고, 중부지방은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남과 경상도, 제주도에 가끔 비가 오겠다. 

조민규 기자 kioo@kukinews.com

조민규 기자
kioo@kukinews.com
조민규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