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이 스마트폰 뱅킹앱 하나원큐의 로그인 방식을 지문, 홍채, 생체인증, 6자리 숫자입력, 패턴 등 간편방식으로 바꾸는 고객을 대상으로 커피 쿠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KB국민은행은 맑은 하늘을 만들겠다는 목표에 따라 몽골 투브 아이막(道) 바양척드 솜(郡)에서 식목 행사를 실시했다.
KEB하나은행, 하나원큐! 세~상 편한 로그인! 이벤트 실시
KEB 하나은행은 오는 10월 1일부터 한달 간 스마트폰 뱅킹앱 하나원큐의 로그인 방식을 간편방식으로 변경하는 손님들에게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증정하는 ‘하나원큐! 세~상 편한 로그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간편방식이란 지문, 홍채와 같은 생체인증에서부터 6자리 숫자입력, 패턴 등 기존 공인인증서 및 ID·PW를 대체하는 로그인 방식을 의미한다.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기간 중 하나원큐의 로그인 방식을 간편방식으로 변경하는 손님은 자동으로 응모되며 이들 중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이 제공된다.
KEB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 관계자는 “보다 많은 손님들의 이용과 피드백은 금융서비스의 지속적인 진화와 혁신의 필수 요소이다"며, "향후에도 ‘손님의 기쁨’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이벤트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KB국민은행, 맑은 하늘 위해 몽골 숲 조성 앞장
KB국민은행은 지난 27일, 몽골 투브 아이막(道) 바양척드 솜(郡)에서 ‘KB국민의 맑은 하늘 숲’식목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KB국민은행 임직원, 몽골 지자체 관계자 및 현지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 몽골 사막화 지역인 바양노르 솜 100ha를 대상으로 포플러와 비술나무, 차차르간 등 총 1만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이번 사업은 숲 조성뿐만 아니라 현지 주민들이 직접 조립사업에 참여하는 방식의 주민자립형 모델로서 지속가능한 사막화 방지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올해부터는 사업 규모를 대폭 확대해 바양척드 솜 지역에 2만여 그루의 나무를 심고 있으며, 현지주민이 직원으로 채용되어 유실수와 함께 경제적 자립의 희망을 키워나가고 있다.
이어 오는 10월에는 몽골 뿐만 아니라 중국의 대표 황사 발원지인 쿠부치 사막에 대학생 25명으로 구성된 ‘KB녹색봉사단’을 파견해 미세먼지 문제의 심각성과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