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장수군지부(지부장 김태호)는 30일 전북 장수군 장수읍 호비로에서 신청사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장영수 장수군수를 비롯해 소성모 농협상호금융 대표이사, 유재도 전북농협 본부장, 김장근 전북영업본부장, 박병철 전북농협 노조위원장 등 100명이 참석해 장수군지부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신청사는 지난 1975년 세워진 기존 건물 노후화로 안전을 위해 기존 건물을 철거 후 신축공사가 이뤄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장영수 장수군수를 비롯해 소성모 농협상호금융 대표이사, 유재도 전북농협 본부장, 김장근 전북영업본부장, 박병철 전북농협 노조위원장 등 100명이 참석해 장수군지부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특히 장수군지부는 신청사 신축 공사비 절감 등을 통해 조성한 기금을 장수군에 장학금으로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
장영수 장수군수는 기념 축사를 통해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 지역민의 금융서비스를 위해 노력한 농협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장수군지부의 힘찬 도약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소성모 농협상호금융 대표는 “이번 신축을 통해 장수군민에게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농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장수군민과 농업인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수=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