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서전문학교 미래교육원과 서울중앙요리학원이 최근 교육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중앙요리학원은 조리기능장을 포함, 조리산업기사, 조리기능사 국비지원과정 일반과정, 창업요리 등을 교육하며 특히 지난 8~9월에 시행한 제 66회 조리기능장 시험에서 9명의 조리기능장을 배출한 성과를 보여 명실상부한 시험전문학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교육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동의 목적 달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전문 직업인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인적교유 연계를 협력할 예정이다.
서울호서전문학교 미래교육원 주1일과정은 조리기능장 및 조리산업기사 자격증을 취득한 학생이 2년제 전문학사학위 또는 학사학위취득을 희망할 경우 취득한 자격증을 통해 조기졸업할 수 있는 교육시스템을 갖춰 학력을 필요로 하는 자격증 합격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고 있다.
서울호서전문학교 주1일 식품조리학 과정 김태순 학과장은 “매 기수 조리기능장을 배출한 명문 교육아카데미인 서울중앙요리학원의 체계적인 교육시스템과 25년 직업교육, 학위교육전문 교육기관인 본교의 커리큘럼을 통해 양기관 및 학생들이 보다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울호서전문학교는 일주일 1일 수업으로 외식산업전문가 및 조리 전문가들이 2년제 전문학사학위 및 4년제 학사학위 취득 후 수도권 명문대학원에 진학하는 주1일 식품조리학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조리전문가, 요리연구가, 영양전문가, 조리강사 등을 양성하고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