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켈코리아, 한독상공회의소서 ‘체어맨 어워드’ 수상

헨켈코리아, 한독상공회의소서 ‘체어맨 어워드’ 수상

기사승인 2019-10-01 11:47:49

생활‧산업용품 기업 헨켈코리아는 지난달 27일 열린 한독상공회의소 주관 ‘제5회 KGCCI 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 대상인 체어맨 어워드(Chairman Award)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은 ‘KGCCI이노베이션 어워드‘는 기업의 혁신적 아이디어 솔루션, 전략 및 제품을 조명해 한국시장의 가치창출을 선도한 기업을 장려하고, 한국과 독일 양국의 사업 협력 및 쌍방 교류증진에 기여하는 행사다.

헨켈코리아 측은 “다양한 산업의 제조 과정에서 사용되는 기계적 조립 방식 및 수십억 미터에 달하는 대량의 테이프를 대체하는 접착제 기술을 개발해 전 세계 생산공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발자국과 폐기물의 양을 줄일 수 있도록 지속가능성장에 기여한 혁신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헨켈코리아의 생산공정 자동화 솔루션은 자동화된 조립 공정을 통한 제조 공정의 효율화 및 비용 절감을 이끌어내고 제조업체의 디자인 개선과 품질향상을 가능하게 해 작업환경과 안전 개선에도 기여했다는 점도 인정을 받았다.

헨켈은 올 해 창립 143주년을 맞았으며 한국 진출 30년이 된다. 회사 측은 앞으로도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테크놀러지를 통해 소비자 및 고객사에게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헨켈코리아는 독일 본사로부터 450억원(3500만 유로) 상당의 투자를 유치해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 내 첨단산업클러스터에 새로운 송도 플랜트를 건립 할 예정이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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