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유성준)은 2일 예산군 시장상인회에서 방한일 충남도의원, 조세제 전통시장상인회장과 지역 금융사 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군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보증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충남신보는 예산군 소재 소기업 소상공인에 대해 지원한도 상향, 심사기준 완화 및 보증료 감면 등의 우대혜택을 포함한 신용보증을 지원하고, 업무협약 금융회사는 재단 보증서를 바탕으로 대출 취급 시 이자율 감면혜택을 제공한다.
유성준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원도심 활성화 특화보증을 통해 제도권 금융이용이 어려웠던 원도심 소재 자영업자들에 대한 접근성 제고와 더불어 예산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방한일 도의원도 “예산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충남신보와 금융회사의 협력에 감사하다”고 말하고 표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예산군의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예산군 원도심 활성화 특화보증은 예산군에서 사업자등록을 하고 사업을 영위 중인 소기업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고 7천만원까지 보증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