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과학대학교는 최근 칠곡소방서 왜관119안전센터와 여자기숙사인 숭덕관에서 재난대비 소방훈련을 가졌다.
기숙사 학생 25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날 소방훈련은 기숙사에 불이 난 상황을 가정한 대피 훈련과 소화전 및 소화기 사용방법 등을 교육했다.
정하근 경북과학대 행정지원처장은 “화재 발생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학생들의 초기 대응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이번 훈련을 마련했다”며 “학생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안전한 캠퍼스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칠곡=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