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5일 강동문화복지회관에서 (사)한국국악협회 구미지부 주관으로 ‘제9회 구미전국청소년 국악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전통문화예술 인재를 발굴하고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매년 열고 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날 대회에는 단체 25개팀을 비롯해 총 628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인경연 3개부문(관악, 현악, 성악)과 단체경연 2개 부문(관현악, 전통타악)으로 치러졌다.
부문별 대상에는 △개인 초등부 관악부문 손민서(대구 동호초) △개인 중등부 관악부문 홍윤식(서울 국립국악중) △단체 초등부 관현악부문 소리따라 멋따라 국악관현악단(김천 금릉초) △단체 중고등부 관현악부문 해요락국악관현악단(충북 영신중) △단체 중고등부 전통타악부문 새움풍물학교(경주정보고)가 수상했다.
구미=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