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국토정보공사(LX) 영천지사와 영천인구 11만 달성을 위한 홍보기관 지정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 앞서 LX 영천지사 전 직원은 홍보대사 결의 다짐대회를 갖고 측량업무 차량 6대에 홍보용 스티커를 부착했다. 또 민원인 측량업무 종료 시 영천시 전입·출산 지원 안내서를 교부할 예정이다.
LX는 연 인원 5870여명에 달하는 민원 상담과 연간 3400여건의 지적측량 업무를 접수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LX 영천지사가 인구 11만 달성에 동참함으로써 홍보에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영천=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