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 샬라메’가 실시간 검색어에 떴다. 그는 ‘더킹: 헨리5세’에서 주인공 헨리5세를 연기한 배우다.
티모시 샬라메는 첫 내한 행사가 8일 오후 영화제가 한창인 부산에서 열렸다.
티모시 샬라메는 “진심으로 감사하다. 수일동안 한국에 오고 싶었다. 말씀처럼 저도 한국의 큰 팬이다. 2002년 월드컵 본 기억도 난다”면서 “한국에 와 기쁘고 오래 전부터 오고 싶었다. 특히 자랑스러운 작품을 들고 와서 기뻤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6일 한국에 도착해 치킨집에 들른 사진을 올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는 “치킨을 먹은 것은 어땠느냐”는 질문에 “가장 좋은 건 양념 치킨이었다”고 답했다.
이어 “이렇게 환대를 받을 줄 몰랐고 너무 너무 감사드린다”며 “오늘 저녁 상영회가 정말 기대된다. 잘 되기를 바라고 좋은 환영을 받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더킹: 헨리5세’는 넷플릭스에서 내달 1일 공개된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