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브랜드 오클리가 10일부터 13일까지 총 4일간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리는 ‘2019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후원하고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KPGA 코리안투어 최대 상금과 더불어 PGA 투어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올 시즌 선수와 갤러리 다수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오클리는 “이번 대회를 후원하며 국내 수준 높은 골프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고, 동시에 골프 아이웨어로 저명한 오클리 제품을 적극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오클리는 갤러리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현장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클리가 후원하는 김민휘, 노승열, 이태희, 이형준, 최진호 등 총 8명 선수 중 우승자를 맞춘 3명에게 선착순으로 오클리 프로그스킨 선글라스를 선물하는 ‘우승자를 맞춰라’를 진행하는 것. 특히 이번 대회는 쟁쟁한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는 만큼 치열한 추리전이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오클리는 팝업스토어 ‘프리즘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클리의 다양한 선글라스 제품을 한자리에 모아 방문객들이 직접 착용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구매 고객에게는 특별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에 더해, 오클리 특유의 우수한 렌즈 기술과 제품의 특장점을 상세히 설명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11일과 12일에는 오클리가 후원하는 프로골퍼 선수들이 갤러리들을 직접 만나는 자리를 마련해 팬사인회도 진행한다.
룩소티카코리아 오클리 관계자는 “골프의 계절을 맞아 규모 있는 대회들이 하나 둘 개막하며 오클리 골프 아이웨어에 대한 고객분들의 관심도 함께 높아지는 추세”라며 “이번 대회 후원을 통해 오클리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분들과 접점을 늘리고 자사의 다양한 제품들을 소개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