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의 테니스 유망주들이 경북 김천에 모여 실력을 겨룬다
아시아테니스연맹(ATF)과 대한테니스협회(KTA)가 주최하고, 대한테니스협회와 경북도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2019년도 ATF 김천 아시아14세부 주니어시리즈테니스대회’가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아시아테니스연맹 공인 14세부 랭킹 포인트가 주어지는 권위있는 대회로 미국, 일본, 중국, 호주 등 10여개국 2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우승을 향한 힘찬 스매싱 대결을 펼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우리시를 방문하는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