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박물관과 함께하는 음악의 향연 "토요일에 만나요"

대전시립박물관과 함께하는 음악의 향연 "토요일에 만나요"

기사승인 2019-10-18 23:18:12

대전시립박물관(관장 류용환)이 주관하는 ‘제5회 대전음악제 시리즈 Ⅶ & Ⅷ’가 지난 12일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14일까지 박물관 B동 1층 특설무대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마다 펼쳐진다.

대전음악제는 대전시립박물관이 대전음악협회(회장 강연보)와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272여 차례 공연을 펼치고 있는 대전의 대표적 문화행사로 클래식, 재즈, 합창, 기악 등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을 만날 수 있다.

10월의 대전음악제 시리즈 Ⅶ‘듀오’는 대전의 2인조 앙상블을 소개하는 자리로 클래시 듀오, 피아노 듀오 포커스, 듀 소프라니, 피아노 듀오 모어, 피아노 듀오 디어, 듀오 아띠, 듀오 안단테, 듀오 비에니스 등 총 8개팀이 무대에 오른다.

내달 9일부터 시작하는 대전음악제 시리즈 Ⅷ ‘솔리스트’는 대전의 대표 솔리스트들의 연주로 피아니스트 최진아, 첼리스트 김현실, 오르가니스트 이미영이

이밖에 대전의 자매도시 삿포로의 피아니스트 키쿠치 레이코 초청 독주회를 갖고, 12월 14일 ‘쏘울앙상블’의 송년음악회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대전음악제 관계자는 “이번 대전음악제 시리즈 Ⅶ & Ⅷ '으로 대전시립박물관이 많은 대전 시민들에게 마음의 쉼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는 대전시립박물관(042-270-8607)으로 하면 된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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