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은 지역 영유아를 대상으로 다음달 29일까지 하반기 꿈꾸는 키즈랜드 ‘오감놀이 프로그램 및 다도예절교실’을 운영한다.
오감놀이는 19개월~만3세 이하 영유아를 대상으로 △부모와 함께하는 ‘매직할로윈데이 △유아체육 △밀가루놀이 △달콤나라 케익만들기 등 다양한 놀이주제가 진행된다.
지역 내 어린이집을 방문하는‘화분컵케익 만들기’교실은 원아 330명을 대상으로 주2회(총14회) 병행 추진하고 있다.
오감놀이는 △영유아의 신체와 두뇌발달을 돕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향상시키며 △부모와 함께하는 놀이공간 제공으로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고 △어린이집 유아들이 스스로 만들며 오감 극대화와 성취감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7개교 병설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하는 유아 다도․예절교실은 기본예절을 자연스럽게 습득함으로써 올바른 도덕성과 가치관을 정립하고, 이를 통해 인성이 바른 어린이로 성장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유아의 신체‧정서‧사회성 등을 종합‧체계적으로 발달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과 예절교육으로 우리 아이들이 인성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의성=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