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직업전문학교(이하 고려전) 호텔조리전공 학생들이 지난 10월 12일 토요일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열린 ‘제 7회 도심속 바다축제, 수산시장을 부탁해’의 전국 수산물 요리경연대회에서 유승우, 김지훈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제 7회 도심속 바다축제, 수산시장을 부탁해’은 매회 35만명이 찾는 국내 대표 축제이다.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고려전 학생들은 “교내의 대회준비반을 통하여 밤, 낮 없이 교수님들의 지도하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만약 혼자 준비를 했다면 이같은 성적을 거둘 수 없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고려전 호텔조리전공은 ‘Specia Class’를 국내 최초로 개설해, 학생들의 수준별 교육이 이루어진다.
위탁교육, 혹은 특성화 고등학교, 대회 수상 이력, 자격증을 취득한 학생들의 경우 기본기부터 배울 필요 없이, 바로 심화과정을 교육받아 볼 수 있으며 Specia Class 학생들의 경우 스타셰프 레스토랑 유급 인턴십 지원, 특전 장학혜택을 받아 볼 수 있다.
고려전은 80% 이상 실습수업을 진행하며 이 안에서는 자격증 취득과정, 크고 작은 대회에서 수상할 수 있는 대회준비반이 운영되고 있다.
고려전은 현재 수시, 정시 지원, 합격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지원이 가능하며, 현재 학교 공식 홈페이지에서 원서접수비 없이 접수가 진행된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