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전국 연구기관 중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최다'

포스텍, 전국 연구기관 중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최다'

기사승인 2019-10-23 12:10:59

 

포스텍의 20개 연구실이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안전관리 우수연구실로 선정됐다.

특히 양자-나노포토닉스 연구실은 최우수연구실 후보로 선정돼 6년 연속 우수연구실로 인증받았다.

포스텍은 2017년 14개 연구실, 2018년 16개 연구실이 정부 인증을 받아 전국 대학·연구기관 중 최다 우수연구실, 최우수 기관·최우수 연구실로 선정되는 기록을 세웠다.

김무환 총장은 "최다 우수연구실 인증을 계기로 연구자들이 안전이 보장된 환경에서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관리에 힘쓰겠다"면서 "대외적으로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대학이나 연구기관 등에 설치된 과학기술 분야 연구실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가 심사를 거쳐 인증 여부가 결정된다.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최근 2년 이내 해당 연구실 내 사고가 없어야 한다.

또 연구실 안전환경 시스템 분야(30점), 안전활동 분야(50점), 연구자 안전의식 분야(20점) 등 29개 항목에서 총 평점 80점 이상을 받아야 인증이 가능하다.

인증 시 유효기간은 2년이다.

재인증을 받으려면 2년마다 심사를 받아야 한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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