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룩소르시 친선사절단, 경주 방문

이집트 룩소르시 친선사절단, 경주 방문

기사승인 2019-10-25 13:24:58

 

고대 이집트 문화 중심지이자 유적의 보고인 룩소르시 친선사절단이 '2019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참가를 위해 지난 24일 경북 경주를 찾았다.

룩소르시는 고대 이집트 신왕국의 수도로 투탕카멘의 황금마스크, 카르낙 신전, 룩소르 신전, 왕들의 계곡 등 많은 유적들이 있다.

특히 지난 1922년 왕들의 계곡에서 투탕카멘의 무덤이 발굴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지난 19일(현지시간)에는 3000년전의 고대 목관 30개가 발견돼 또 다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룩소르 공연단은 25~27일 하루 2회 엑스포 백결공연장에서 전통공연을 선보인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도시가 갖는 상징적‧역사적 의미, 관광 자산 등을 기초로 교류와 협력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마드 마흐무드 아불아젬 타우픽 룩소르 부지사는 "양 도시의 교류로 한류열풍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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