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통, 조국 사태 보고 민심 좀 가라앉히려고 정시 확대하겠다고 했다. 정시 확대한다는 건 수시를 줄이는 거라는 건 알겠지? 그런데 정시 확대에 대한 저항이 감지되니까 이번엔 수시를 확대하지 말라네”라고 전했다.
이어 “수시를 확대하지 않으면 정시가 늘어나나? 수시를 줄이겠다고 해야지 일관성이 있는 거지... 도대체 아무말 잔치나 하고 있으니...”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앞서 민 의원은 “정시가 수시보다 고소득 특권층 자녀의 대학입시에 유리하다는 정의당은 조국 사태에서 도대체 뭘 배우고 느낀 건가?”라고 지적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