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일반대학원 융합컨설팅학과(학과장 서영욱)는 25일 대전 선샤인 호텔 루비홀에서 ‘석·박사과정 종합성과보고회 및 컨설팅사례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수, 동문, 원우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5년간의 학과 성과보고와 원우들의 컨설팅 우수사례 및 3편의 논문연구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서영욱 학과장은 일반대학원 융합컨설팅학과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사업으로 2015년 출범하여 그동안 경영, IT(정보통신), BT(바이오), 의학(한방) 산업의 기술 특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기술경영 분야 및 글로벌 경영 분야의 전문 컨설턴트를 양성함으로써 세계 수준의 중소기업 융합컨설팅 전문대학원으로 성장하였다고 그동안의 과정을 소개했다.
덧붙여 세계적 수준의 융합컨설턴트 양성과 융합 컨설팅 R&D 체계의 구축을 통해 중소 컨설팅 회사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지식 서비스 산업의 핵심인 컨설팅 산업의 활성화라는 본 대학원의 설립취지에 따른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종서 총장은 축사에서 “융합컨설팅학과가 5년이란 짧은 기간에 석·박사 59명을 배출하는 등 성과가 매우 크다”고 격려하고 “특별히 이날 소진공과 대전대가 업무협약을 통해서 산학협력이 강화되고 양기관과 융합컨설팅학과의 협력으로 좋은 결과가 맺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