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의 휘인이 '11년 절친' 화사의 첫인상을 언급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화사와 휘인이 교복을 입고 전주로 우정 여행을 떠났다.

이날 화사와 휘인은 중학생 때 자주 갔던 식당을 찾았다. 휘인이 “중학교 때는 이런 데 오면 뭔 얘기 했지?”라고 묻자 화사는 “학교 가기 싫다고”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휘인은 “솔직히 말할게”라며 화사의 첫 인상에 대해 설명하기 시작했다. 

그는 “널 진짜 이상하게 생각했다. 학기 초에 내가 공부하고 있는데 네가 노랑 머리띠 쓰고 얼굴 앞에다가 ‘헬로’라고 그랬다"고 폭로했다. 그러자 화사는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재민 기자 doncici@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