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심상정의 정의당이 아직도 민심의 무서움을 모릅니다. 날치기 선거법 통과시키려고 조국 편을 들다가 민심의 회초리를 호되게 맞아놓고 아직도 정신 못차립니다”라고 지적했다.

하 의원은 “국민 대다수가 원치 않는 의원숫자 10% 늘리자고 합니다. 이것도 선거법 통과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300명 숫자로는 지역구가 없어지는 의원들이 연동형 비례 선거법 반대하기 때문에 지역구 숫자 30석 더 늘리자는 겁니다”라고 지적했다.

하 의원은 “국민은 안중에 없고 오직 정의당의 당리당략만 있는 것입니다. 항상 약자를 팔고 정의만 외치던 정의당, 약자도 없고 정의도 사라지고 탐욕만 남았습니다”라고 비난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