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김장은 예년보다 다소 늦게 하는 것이 좋다는 전망이 나왔다.
민간 기상사업자인 케이웨더는 31일 오전 발표한 김장 전망에서 11월 하순과 12월 상순 기온이 평년보다 다소 높아 김장 적기도 예년보다 2∼4일 늦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 12월 3일, 대전 12월 5일, 대구 12월 8일, 광주 12월 13일, 부산 1월 4일이 김장 적기라고 권장했다.
일반적으로 김장 적정 시기는 일 평균기온이 4℃ 이하이고, 일 최저기온이 0℃ 이하로 유지될 때를 말한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