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의 관문, 용진읍 진입부에 '랜드마크'

완주의 관문, 용진읍 진입부에 '랜드마크'

기사승인 2019-10-31 16:33:55
완주군의 관문인 용진읍 초입에 랜드마크를 조성하는 등 경관을 아름답게 꾸민다.

31일 완주군은 전라북도에서 주관하는 ‘2019년 경관디자인 조성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총 7억4천만원을 확보, ‘용진읍 진입관문 경관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입 상징 조형물을 설치하고 보행로 시설을 개선한다. 또 주민 쉼터 공간을 위한 오픈스페이스 조성하기 위해 현재 발주를 앞두고 있다.

야간조명도 설치해 랜드마크를 기대하고 있다.

사업대상지인 용진읍은 완주군청뿐만 아니라 로컬푸드 1호점이 자리하고 있는 완주군 진입부로 입지적인 상징성이 무척 크다. 하지만 낙후된 구조·시설물 등으로 경관이 일부 훼손되고 노후돼 있어 경관개선의 필요성이 계속 제기돼 왔다. 

완주군은 전문가, 지역주민 및 공무원의 협업을 통해 이번 사업이 최대한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완주=소인섭 기자 isso200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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