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익 한국새생명복지재단 회장(사진 오른쪽)이 ‘2019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을 받았다.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은 송 회장이 지난 20일 서울 용산구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공헌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신문기자협의회와 언론인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시상식에서는 문화체육관광발전 부문 정세균, 교육발전 부문 이찬열, 교육정책혁신 공로상 서영교 국회의원이 수상했다. 이 밖에도 국악발전 부문 양은희 명창, 창조경영 부문 황칠협동조합 이근식 이사장, 비즈니스선교 부문 김대현 페얼스 대표 등이 상을 받았다.
송 회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쪽방촌 독거노인과 노숙인을 돌보며 희귀난치병 환자들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13년째 헌신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회봉사 전문가인 송 회장은 사랑의 화환기증운동과 기부천사 신용카드 발급 등 사회복지 기금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내놓기도 했다.
한편 송 회장은 지난 8월 23일 한국을 빛낸 대한민국충효대상을 받기도 했다.
정수익 기자 sagu@kukinews.com